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로 국제공항 (문단 편집) == 이 공항이 유명한 이유 == [[파일:external/aviationweek.com/DF-DRUKAIRSIDE_2_Jeppesen%3F.jpg|width=450]] --흔한_'''정기 항공편'''이_운행하는_'''국제'''공항.jpg-- 원본 출처는 [[http://aviationweek.com/commercial-aviation/drukair-pilots-routine-life-extraordinary|이곳]] [youtube(SbLHah4XUwk)] '''이 동영상 하나로 모든게 설명 가능하다.''' [[Sam Chui]]의 파로공항 착륙 영상으로 남쪽 RWY 33 방향에서 접근하는 것인데 이건 쉬운 편이다. [youtube(b6PimS7dtW8)] 북쪽 RWY 15 방향에서 접근하는 영상인데 이쪽이 S자 커브를 그리면서 접근하므로 훨씬 더 어렵다. 특히 활주로 진입 직전에는 튀어나온 언덕이 있어서 이 언덕에 있는 집들이 비행기 날개 바로 오른쪽으로 스쳐 지나간다. [youtube(zXWTqufiu50)] RWY 15 방향에서 접근하는 여객기를 bird eye view 포인트에서 본 것이다. 보는 바와 같이 항공기가 포인트 바로 앞을 지나간다. 파로 계곡 중간에 적당한 자리에 '''원래 [[헬리포트|헬기장]]으로 쓸 곳'''을 공항으로 확장 운영하다 보니 이륙도 이륙이지만[* 주변지형도 지형이지만 고고도이다보니 대기밀도가 낮아서 활주거리가 길어진다.] 착륙이 상당히 어렵다. [[계기착륙장치]]도 없이 [[시계비행]]으로 내리는데[* 체커보드는 없지만 일설에 의하면 공항 주변 건물에 그려진 부탄의 전통 건축 특징 중 하나인 Kemar(상단의 장식띠)를 '이 이하로 내려가지 마시오.' 를 의미하는 가이드 라인이라 생각하고 비행한다고 한다.] 그나마도 저렇게 계곡 사이로 S자로 꺾어 들어가야 하는 상황.[* 그냥 계곡 사이로 날아가는 것도 문제지만 계곡 사이로 부는 계곡풍을 뚫고 들어가야 한다는게 문제. ][* 다만 대부분의 비행기의 착륙에서 중요한 것은 하강율이다. 그래서 하강율만 맞춘다면 좌우로 활주로 중앙에 정렬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착륙도 어렵지 않게 된다. 보통 활주로 중앙에 정렬하는 것은 발로 밟는 러더로 하기 때문에 더 쉽고 하강율은 엔진 스로틀로 하기 때문에 더 어렵다. 그런데 여기에 계곡풍이 상하로 불면 하강율을 맞추는 것이 힘들고 좌우로 불면 활주로 중앙에 정렬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이 공항은 계곡 사이에 있으므로 좌우로 부는 계곡풍보다는 전후와 상하로 부는 계곡풍이 심하고 때문에 하강율을 맞추기 힘들어서 착륙이 어려운 것이다. 이 공항보다 착륙이 훨씬 더 어려운 곳이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 있는 통콘틴 공항이다. 여기서도 하강율 맞추는 것이 힘든데 비행기가 언덕에 스치듯이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 --리얼버전 여객기로 즐기는 [[에어리어 88]]-- 물론 시계비행에다 이착륙 접근선상이 저렇다 보니 낮시간에 날씨 좋을 때만 이착륙 가능하다. --구름 낀 날 내리다가 진짜 [[천국|샹그릴라]]로 가는 수가 있다-- 그렇다 보니 보통 비행기로는 운영이 어렵고, [[프롭기]] 정도나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지 [[제트기]] 종류는 어느정도 시범운영이 진행된 뒤에나 운영이 가능하다. 부탄 항공법상 만약에 이 공항에 익숙하지 않은 항공사가 운항을 해야할경우 점프시트에 가이드 파일럿을 동승시키고 운항해야 한다. [[2000년대]] 초 드루크항공이 기종 대형화를 위해 에어버스와 보잉을 물색했는데, 당시 보잉에서는 '''이런 악조건에서도 운영 가능하다'''는걸 어필하기 위해 당시 한창 판매망을 늘려가던 [[B737]]이 시험비행을 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폈으나[* 당시 시험비행했던 내용을 기사화하기도 했다. 당시 내용은 [[http://www.boeing.com/commercial/aeromagazine/aero_23/737-700Bhutan.pdf|링크 참조(PDF)]].] 드루크항공은 에어버스 [[A319]]를 채택[* 파로공항이나 런던시티공항같은 악조건 상황에도 이착륙을 할수있는 퍼포먼스 패키지가 장착된 기재이다.], 현재 3대를 운영중이며, 2020년에 에어버스 [[A320neo]][* 역시 퍼포먼스 패키지가 옵션으로 달려있다.] 1대를 추가로 도입해 운영중이다. [[Sam Chui]]의 파로공항 착륙이후 기장님과의 인터뷰를 보면 파로 공항은 기장들만 랜딩할 수 있으며, 대략 15명 정도의 기장들이 이 공항에 착륙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한다. 또한 부탄에선 항공사 부기장이 경력을 쌓아 기장이 될려면 적어도 8-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이 공항을 허브로 삼고있는 드루크에어, 부탄항공 조종사들의 조종실력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김해탁, 카이탁보다 더 빡센 파로S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